시작작년에 회사에 입사를 하고, 이번에 추가 기능에 대한 프로젝트를 하나 맡았는데, 기존 구조나 코드가 조금 복잡한 감이 없지 않았다.개발 진행 중에, CTO님도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기존부터 염두에 두고 계셔서, 이 참에 조금 대대적인 리팩토링을 하기로 했다.기존 로직을 건드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조금 위험하긴 하다보니, 여태 이렇게 운영이 된 것 같다. 그런데, 하다보니 어떤식으로 리팩토링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이 항상 있다보니 가끔은 머리가 아프기도 했다.개발을 하다보면 불필요한 로직이나 코드, 혹은 어느 한줄만 없어지면 다음 로직이 조금 간단해질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코드 등등 뭔가 조금 거슬리는 코드 들이 있는데, 이런 부분들을 좋게 개선하려다 보니 SOLID 원칙이 생각이 났다.생각이..